바디프랜드 퀀텀 AI 프로, 다빈치 AI 프로 안마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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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디프랜드 퀀텀 AI 프로·다빈치 AI 프로 출시 — 업계 최초 생성형 AI 마사지

바디프랜드 퀀텀 AI 프로, 다빈치 AI 프로
사진=바디프랜드

바디프랜드가 2026년 9월 1일 생성형 AI 마사지 기술을 적용한 안마의자 ‘퀀텀 AI 프로’와 ‘다빈치 AI 프로’를 출시했다고 밝혔습니다. 사용자와 대화를 나누며 그 자리에서 맞춤 마사지 프로그램을 만들어내는 기술은 안마의자 업계에서 처음 선보이는 것입니다. 두 제품은 한국표준협회 AI+ 인증도 국내 최초로 획득해, 생성형 AI를 품은 안마의자라는 이름값을 공인받았습니다.

01. 생성형 AI 마사지, 어떻게 작동하나

작동 원리는 조합에 있습니다. 134개의 기본 마사지 블록을 재료 삼아 이론상 1조 가지가 넘는 마사지 조합을 만들어내며, 사용자가 말로 원하는 바를 전하면 그에 맞는 프로그램이 실시간으로 완성됩니다. 리모컨을 집어 들 필요도 없습니다. “헤이 바디”나 “친구야”라고 부르는 것만으로 안마의자가 반응하고, 사용할 때마다 사용자의 패턴과 습관, 선호를 학습해 다음 마사지에 반영합니다. 안전장치도 갖췄습니다. 마사지 도중 비명 소리를 감지하면 즉시 동작을 멈추는 AI 비명 인식 정지 기능이 들어갔습니다.

02. 퀀텀 AI 프로 vs 다빈치 AI 프로

두 모델은 특화 기능에서 갈립니다. 퀀텀 AI 프로는 별도의 뷰티기기 없이 얼굴 피부와 두피까지 케어하고, 다빈치 AI 프로는 PPG 센서로 피로도를 측정해 그날의 컨디션에 맞는 마사지를 생성합니다. 생성한 프로그램은 최대 30개까지 자동으로 저장되고, 그중 마음에 드는 12개는 즐겨찾기로 북마크해 둘 수 있습니다. 여기에 타로카드 운세 콘텐츠가 더해져, 네 명의 ‘페이트 메이트’ 캐릭터가 음성으로 운세를 안내합니다.

03. 저장된 코스를 고르던 방식에서 무엇이 달라졌나

바디프랜드는 두 제품을 안마의자 대신 헬스케어로봇이라고 부릅니다. 회사는 기존 AI 제품이 저장된 마사지 프로그램 중에서 알맞은 것을 추천하는 방식이었다면, 이번에는 거대언어모델(LLM)이 사용자의 말을 해석해 마사지를 매번 새로 만든다고 설명했습니다. LLM은 사람의 글과 말을 이해하고 답을 만들어내는 AI 모델입니다.

1조 가지라는 숫자는 134개 기초 블록에 신체 부위와 분·초 단위 시간을 조합하는 방식에서 나옵니다. 조합의 수는 이렇게 빠르게 커지지만, 이 숫자는 만들 수 있는 가짓수일 뿐입니다. 그중 몇 가지가 실제로 쓸 만한 프로그램인지는 말해 주지 않습니다. 체감 차이는 가짓수가 아니라 내가 한 말이 얼마나 정확하게 마사지로 바뀌는지에서 나옵니다.

04. AI+ 인증이 확인하는 것과 확인하지 않는 것

한국표준협회 AI+ 인증은 AI 기술이 적용된 소프트웨어, 서비스, ICT 제품의 품질과 신뢰성을 검증하는 민간 인증제도입니다. 협회 안내에 따르면 현장심사는 AI 경영시스템 국제표준인 ISO/IEC 42001을, 제품시험은 AI 시스템 품질 모델인 ISO/IEC 25059 등을 기준으로 합니다. 평가 항목은 정확도, 정밀도, 재현율, 기능 적합성, 성능 효율성, 보안성입니다.

항목을 보면 AI가 의도한 대로 정확하고 안정적으로 작동하는지를 보는 제도입니다. 마사지가 피로나 통증을 얼마나 줄이는지 입증하는 제도가 아닙니다. 인증이 모델 전체에 적용되는지 특정 기능에 적용되는지도 보도자료에 나와 있지 않아서, 구매 전에 바디프랜드에 확인할 대목입니다.

05. 계약서에 서명하기 전 점검할 다섯 가지

  1. 직접 앉아 보기. 공정거래위원회와 한국소비자원이 2021년 5월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2018년부터 2021년 3월까지 접수된 안마의자 구매 피해 441건 중 품질 불만이 63.5%(280건)로 가장 많았습니다. 작동 불량, 소음, 체형에 맞지 않음, 안마 강도가 맞지 않음이 주된 내용입니다. 음성으로 만드는 프로그램도 내 체형에서 확인해야 합니다.
  2. 렌탈이라면 해지 조건부터. 같은 조사에서 렌탈 계약은 계약해제 관련 피해가 36.3%였습니다. 중도 해지 때의 위약금과 운송비 분쟁이 원인입니다. 의무사용기간, 위약금, 수거·운송비를 계약서에서 확인하고 계약서를 받아 둡니다.
  3. 청약철회는 설치 전에. 소비자원은 청약철회 의사를 제품 설치 전에 밝혀야 한다고 안내합니다.
  4. 아이가 있는 집이라면 끼임 사고. 소비자원은 2017년 1월부터 2020년 8월까지 접수된 안마의자 사고 631건을 집계했습니다. 상해가 발생한 178건 중 0~6세 영유아가 25.8%로 가장 많았고, 영유아 피해의 52.2%가 눌림·끼임 사고였습니다. 소비자원은 다리길이 조절부에 끼였을 때 전원을 끄면 더 조여질 수 있으니 조절부가 벌어지도록 조작하라고 안내합니다.
  5. 가격과 구매 조건. 두 제품의 가격과 판매 방식은 보도자료에 공개되지 않았습니다. 공개되면 위 두 번째와 세 번째 항목을 먼저 확인합니다.

자료=한국표준협회, 한국소비자원, 정리=제프스토리

06. 스펙 정리

항목 내용
제품명 퀀텀 AI 프로 / 다빈치 AI 프로
출시일 2026년 9월 1일
핵심 기술 생성형 AI 마사지(업계 최초)
마사지 조합 기본 블록 134개 → 이론상 1조 가지 이상
제어 방식 음성 명령(“헤이 바디” / “친구야”)
안전 기능 AI 비명 인식 정지(비명 감지 시 자동 정지)
프로그램 저장 자동 저장 최대 30개, 즐겨찾기 12개
모델별 특화 퀀텀: 얼굴 피부·두피 케어 / 다빈치: PPG 센서 피로도 측정
부가 콘텐츠 타로카드 운세(‘페이트 메이트’ 4종 캐릭터 음성 안내)
인증 한국표준협회 AI+ 인증(국내 최초)
가격·구매처 보도자료 미공개

가격과 구매처는 보도자료에 공개되지 않았습니다. 확정되는 대로 이 글에 반영하겠습니다.

07. 자주 묻는 질문

Q1. 가격은 얼마인가요?
보도자료에 공개되지 않았습니다. 바디프랜드 공식 채널에서 추후 확인이 필요합니다.

Q2. 두 모델의 차이는 무엇인가요?
퀀텀 AI 프로는 별도 기기 없이 얼굴 피부·두피를 케어하고, 다빈치 AI 프로는 PPG 센서로 피로도를 측정해 마사지에 반영합니다.

Q3. 리모컨 없이도 쓸 수 있나요?
“헤이 바디”나 “친구야” 같은 음성 명령으로 제어할 수 있습니다.

Q4. 안전장치가 있나요?
비명 소리를 감지하면 자동으로 동작을 멈추는 AI 비명 인식 정지 기능이 탑재돼 있습니다.

제프스토리 의견

기존 안마의자의 가장 큰 아쉬움은 ‘정해진 몇 가지 코스 중에서 골라야 한다’는 점이었습니다. 아무리 코스가 많아도 결국 사전에 설계된 프로그램이라, 그날그날 다른 몸 상태에 딱 맞는 마사지를 받기는 어려웠습니다. 퀀텀 AI 프로와 다빈치 AI 프로는 대화로 실시간 프로그램을 생성하는 방식으로 이 지점을 해결했습니다. 134개 블록을 조합해 1조 가지 이상을 만든다는 건 결국 ‘고정된 메뉴판’이 아니라 ‘그때그때 다시 짜는 레시피’에 가깝다는 뜻이고, 리모컨 없이 음성만으로 제어되는 것도 실제 사용 편의성을 크게 높이는 지점입니다.

다만 가격과 구매처가 보도자료에 전혀 공개되지 않아, 실제 구매를 고려하는 소비자 입장에서는 정보가 부족합니다. AI 비명 인식 정지 기능도 ‘비명 소리 감지 시 정지’라고만 설명돼 있을 뿐, 일반적인 생활 소음이나 통화 중 큰 목소리에도 오작동하는지는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생성형 AI 마사지라는 개념 자체는 신선하지만, 실제 체험 후기와 가격이 공개돼야 완전한 평가가 가능합니다.

08. 마무리

퀀텀 AI 프로와 다빈치 AI 프로는 대화로 마사지를 만들어내는 생성형 AI 기술을 처음 안마의자에 적용한 제품입니다. 가격과 출시 채널이 공개되면 이 글에 이어서 반영하겠습니다.